경기도 가평은 서울 근교에서 1박 2일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 다양한 명소가 가득하며, 가평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도 많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편안한 숙박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숙소가 마련되어 있어 완벽한 힐링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평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맛보아야 할 음식, 추천할 숙소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가 볼만한 곳
가평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인 남이섬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특히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섬 내를 자전거로 둘러보거나, 유람선을 타고 한적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자라섬은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남이섬과 가까워 같이 둘러보기 좋습니다. 자라섬 안에 이화원은 자라섬에 있는 실내 식물원입니다. 각종 식물들 사이를 거닐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추위가 싫다면 따뜻한 실내에서 여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봄에는 철쭉, 튤립, 벚꽃 등이 만개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테마 정원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4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유럽풍의 감성이 가득한 쁘띠프랑스는 알록달록한 건물과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테마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으로, 다양한 포토 스팟과 공연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은 야영장과 일반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서랍장 만들기나 손수건 염색체험등의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가족여행 시 방문하면 좋습니다.
스릴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가평 짚와이어를 체험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호명호수를 가로지르는 집와이어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 떼목장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본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압장료에 당근이 포함되어 있어서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파카 정원이 있어서 알파카도 먹이를 주면서 가까이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족여행이라면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2. 꼭 먹어볼 음식
가평을 방문했다면 잣으로 만든 음식들을 꼭 먹어 보아야 합니다. 가평은 전국적으로 잣 생산량이 많아 대한 민국 잣 생산량의 60%를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잣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유명한데, 잣막국수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잣 칼국수는 면에 잣을 넣어 만든 것입니다. 뜨겁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잣 순두부요리도 유명합니다. 잣두부 정식 등의 메뉴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잣 막걸리도 잣을 넣어 빚은 막걸리로 잣의 향과 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잣 주꾸미도 있습니다. 양념 소스에 잣을 추가 한 것으로 고소함을 더한 요리입니다. 잣누룽지 삼계탕도 있습니다. 삼계탕에 잣과 주릉 지를 함께 넣어 끓인 보양식입니다.
또한, 가평은 닭갈비로도 유명합니다. 춘천 닭갈비와 비슷하지만, 가평 닭갈비는 불판에서 철판 방식으로 조리하는 곳이 많아 더욱 쫄깃하고 감칠맛이 살아 있습니다. 여기에 치즈를 곁들이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닭갈비와 막국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볏짚을 사용한 숯불 닭갈비 집도 있습니다. 입맛에 당기는 닭갈비 집을 선택 하면 됩니다.
또 하나의 별미는 잣 아이스크림으로, 잣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평천 일대의 카페에서는 잣라떼, 잣케이크 등도 함께 맛볼 수 있어 디저트 애호가들에게 추천합니다. 잣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분식점에서 잣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잣 아이스크림도 있으니 가족, 연인과 함께 달콤하고 고소한 잣 아이스크림 맛보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백숙, 닭볶음탕, 감자전같은 전통 한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송어회도 유명합니다. 맑은 계곡에서 자란 송어는 신선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매콤한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별미 중의 별미입니다.
3. 숙소
가평에는 다양한 숙박 옵션이 있어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가평 풀빌라 펜션을 추천합니다. 개별 수영장과 스파 시설이 마련된 럭셔리한 풀빌라들은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이며, 커플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입니다. 바비큐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편리합니다. 단점이라면 고급 풀빌라들의 경우에는 비용이 높아질 수 있고 위치에 따라 주변 편의 시설에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용은 29만 원 정도에서 시작합니다.
독채 팬션은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일부 독채 펜션은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용은 1박에 10만 원 정도에서 시작합니다.
캠핑장에서 글램핑을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캠핑의 낭만을 느끼면서도 불편함 없이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초보 캠퍼들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공용시설 사용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고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은 10만 원 이하도 찾을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나 저가 숙도도 찾을 수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여행자간교류가 가능합니다. 공용 사용으로 인해 프라이버시가 제한 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1박에 5만 원 이하도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가평역 근처에는 깔끔한 부티크 호텔이 많아 접근성이 좋고, 가성비 숙소를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머물고 싶다면 계곡 펜션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계곡 옆에 자리한 숙소들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평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이 공존하는 최고의 1박 2일 여행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같은 명소들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집와이어 같은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서 젊은 이들에게 인기가 항상 많습니다. 또한, 잣막국수, 닭갈비, 송어회 등 가평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숙박 또한 감성 캠핑장부터 풀빌라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어 누구든지 원하는 방식과 예산에 맞추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